극단 숨다

참가작 : 악어

악어

  • 단체명 : 극단 숨다(Soomda)
  • 작품명 : 악어(Crocodile)
  • 극작 : 도스토예프스키(Dostoevskii)
  • 연출 : 김동국(Kim, Dongguk)
  • 러닝타임 : 60분

극단 소개

‘극단 숨다’는 걸핏하면 숨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우리들에게 무대에서나 삶에 있어서나 숨지 말자 각인하는 의미를 가지고 만들어진 극단이다.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연극에서만 존재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하며, 극단만의 고유한 연극적 언어를 구현하기 위해 연출문법, 연기적 언어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집단이다. [ 주요 연보 ] 2017/제2회 권리장전참가작/연우 소극장, 2017/제2회 단단페스티벌 참가작/소극장 혜화당, 2017/젊은 연극인 도모 사업 선정작/창동극장, 2018/배우사이페스티벌 참가작/미아리고개예술극장, 2019/제 15회 서울창작공간연극축제/북촌책방/(5월 공연예정)

작품 주제

‘도스토예프스키‘는 소설 악어를 통해 급격한 문명의 발전 속에서 자본주의를 외치던 당시대에 신랄한 풍자를 던졌고, 자본으로 인해 정체성을 상실한 이들을 비판했다. 그러나 작가의 의도는 현재의 시의성에도 여전히 유효함을 알 수 있다. 시대는 변했지만 현재의 우리는 그들과 다른 모습이라 말할 수 있을까?

연출 의도

악어의 주인공인 이반은 어쩌다 먹혀버린 악어 뱃속에서 탈출하려하기보다 이상을 떠들어대며 허황된 꿈만 꾼다. 고전 작품 속 이반의 모습을 보며 현재 우리들도 진정으로 바라봐야 할 것을 놓치고 선입견에 갇혀서 산다는 생각을 한다. 관객들이 이 공연을 본 후, 자신들 또한 악어 뱃속에서 살고 있진 않은지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시놉시스

전시장에 방문한 ‘이반’은 처음 본 악어가 신기한 나머지 악어를 장난삼아 찔러본다. ‘이반 아내’와 ‘그의 친구’가 잠시 대화를 나누는 사이 ‘이반’이 악어에게 먹혀버리고, 모두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 나머지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이반’의 목소리가 악어 배 속에서 들려온다. 그럼에도 ‘악어 주인’은 악어 배를 가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이반’도 처음엔 도움을 청하다가 익숙해지기 시작하며 그곳에서 자신의 사상을 신의 계시처럼 전파할 망상에 사로잡히게 된다. 순식간에 그의 구출이라는 목적은 실종된다.

출연진 및 스텝

1. 김동국 : 대표
2. 류영현 : 배우
3. 박현서 : 배우
4. 방경태 : 배우
5. 이진하 : 배우
6. 임은석 : 배우

공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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