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컨텍

참가작 : 필라멘트 FILAMENT

필라멘트 FILAMENT

당신이 살고 있는 세상은 어떤 세상 입니까
  • 단체명 : 아이컨텍(Icontact)
  • 작품명 : 필라멘트(Filament)
  • 극작 : 박용희(Park, Yonghee)
  • 연출 : 박용희(Park, Yonghee)
  • 러닝타임 : 70분

극단 소개

‘아이컨텍’은 틀에 갇히지 않고 아이같은 순수함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공연예술단체입니다. 연출, 배우, MC, 작곡, 밴드, 보컬, 무용 파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새로운 창작공연 예술을 목표로 다원예술을 시연합니다. 일반 시민들의 일상으로 직접 다가가 공연예술을 알리고 소통하며, 새로운 형태의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부터 길거리, 술집 등 새로운 장소에서 미니멀 뮤지컬, 단막극, 사진전과 토크쇼, 실험극,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공연을 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아이컨텍‘의 ‘아이’는 세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Eye : ‘시선을 마주치다’ ] 공연예술을 대중화 시키고 탈극장을 하여 보다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가까운 장소와 장르로 다가가고자 창작활동을 영위하는 저희 단체의 지향점입니다. [ I : ‘나를 느끼다’ ] 예술가로서 자신 스스로가 느끼는 사고와 상상력들을 마음껏 펼쳐내며 창작활동을 이루어내고자 하는 뜻입니다. [ Child : ‘어린 아이를 만나다’ ] 아이같은 순수함을 간직하며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창작하자는 저희 단체의 목표입니다.

작품 주제

절대권력을 향한 자조적 비판

연출 의도

언젠가 삶의 무게에 짓눌려 바닥에 쓰러진 적이 있었다. 차가운 연습실 바닥에 드러눕자 지금까지 달려온 내 과거가 스치듯 그려졌다. 호기롭게 공연예술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팀을 꾸리고, 넘어진 적도 쓰러진 적도 많았다. 그 모든 달콤한 실패들은 내게 보다 명확한 길을 제시 해주었었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꿈을 꿀 수 있어 행복했다. 하지만 의문의 사건, 사고, 비리, 농단, 범죄, 추행, 관습 그리고 불신. 그제서야 나의 눈 속에 또 다른 것들이 비추어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홀로 무대라는 꿈속에 취해 살아온 것은 아닐까. 꼬리를 무는 혼란스러움이 끝나갈 즈음 천장에 걸린 필라멘트 전구가 눈 속에 들어왔다. 땀이 식어간 탓일까, 내 마음이 사그라져서일까. 창문 하나 없는 지하 연습실. 바닥부터 올라오는 축축한 냉기. 순간 스산함이 온 몸을 덮쳐왔다. 뭐든지 해낼 수 있었던 지난날의 나. 온 세상을 내 품 속에 담으려 했던 나. 그렇게 오만했던 나. 나는 정말 세상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한 가지라도 있기는 한 걸까. 문득 이상에서 벗어나 현실로 되돌아 온 나는 누구보다 작은 존재였다. 내가 가진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사회 현상들. 그리고 그 아래에서 살아가는 무기력한 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자조적인 비판뿐이었다. 다시 필라멘트가 보인다. 어딘지 모르게 나랑 닮은 이 녀석이 내게 말하는 듯하다. 무대 위로 올라가자.

시놉시스

수상한 밀실에 세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가 갇혀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손과 발이 묶인 채 쓰러져 있고,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영문을 알지 못합니다. 불신 속에서 서로의 안대를 벗긴 네 사람은 몇 가지 단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서로가 의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들은 탈출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기로 합니다. 방 안을 뒤지며 나오는 단서들로 인해 그들은 탈출과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갈등 속에서 심리적 압박감은 더욱 고조되어 가는데요. 이들이 갇힌 밀실은 어디일까요. 그리고 이들이 이곳에 갇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연진 및 스텝

1. 박용희(Park, Yonghee ) : 연출
2. 최지혜(Choe, Jihye) : 조연출
3. 조경수(Jo, Gyungsu) : 조명디자인
4. 신준영 (Shin, Junyoung) : 음향 제작
5. 최다은(Choi, Da eun) : 조명 오퍼레이터
6. 신재현(Shin, Jaehyeon) : 음향 오퍼레이터
7. 강승환(Gang, Seunghwan) : 제이슨
8. 백규진(Beak, Kyujin) : 데이빗
9. 남현우(Nam, Hyueonwoo) : 호프만
10. 김주효(Kim, Juhyo) : 캐럴

공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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