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프로그램 > 본선경연 > 작품 상세


본선경연

불멸의 여자

작가: 최원석 | 연출: 이현경

지회명경기도지회
지회장명한원식
극단명극단 한홀
극단대표명김성두
공연일시2023.07.02.(일)  15:00 (무료), 19:30 (유료)
공연장소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
공연시간90분
예약방법

예스24티켓으로 예약

관람연령19세 이상 관람가
문의전화064-702-5090, 6090(대한민국연극제 상황실)
한홀_불멸의 여자

공연이미지

극단 한홀

연극사랑으로 연극의 저변확대와 연극의 예술성‧다양성을 추구하며 관객사랑으로 연극의 오락성‧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추구하며 연극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하남위례문화 발굴 및 창작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향유의 기회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2014. 01.  창단

 ∘2014. 12.  (재)하남문화재단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소설명작극장’

 ∘2015. 02.  (재)하남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탑과 그림자’

 ∘2016. 06.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당놀이 순회공연 ‘폭소 춘향전’

 ∘2016. 12.  2016 지역예술활동 ‘구연태 HYO!' (하남문화예술회관)

 ∘2017. 02.  (재)하남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가화만사성’ (하남문화예술회관)

 ∘2017. 08.  2017 지역예술활동 ‘도미아랑’ (하남문화예술회관)

 ∘2018. 09.  2018 지역예술활동 ‘낙송정의 두 얼굴’ (하남문화예술회관)

 ∘2019. 09.  2019 경기예술활동 ‘석불, 비애에 잠기다’ (하남문화예술회관)

 ∘2019. 12.  제9회 하남위례예술제 뮤지컬 “영웅” 갈라 (하남문화예술회관)

 ∘2020. 06.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 ‘마지막외출’ (청석예듀씨어터)

 ∘2020. 09.  2020 하남예술활동 ‘석탑 사이에 핀 꽃’ (소나무예술극장/언택트)

 ∘2020. 09.  제10회 하남위례예술제 ‘이수일과 심순애’ (소나무예술극장/언택트)

 ∘2021. 01.  경기도 전문예술단체 지정

 ∘2021. 05.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 ‘신장로58. 허풍빌라’ (한홀소극장)

 ∘2021. 06.  기획공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홀소극장)

 ∘2021. 07.  2021 하남예술활동 ‘수리골 매화향에 취하다’ (한홀소극장)

 ∘2021. 10.  제11회 하남위례예술제 ‘폭소 방자전’ (한홀소극장/언택트)

 ∘2021. 11.  제1회 정기공연 ‘인터뷰’ (한홀소극장)

 ∘2021. 12.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그날의 함성’ (하남문화예술회관)

 ∘2022. 05.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 ‘원하고 바라는’ (한홀소극장)

 ∘2022. 07.  2022 하남예술활동 ‘황금 밥과 백금 반찬’ (한홀소극장)

 ∘2022. 12.  제2회 정기공연 ‘난 맞아 죽어도 결혼할껴’ (한홀소극장)

연출의도

이제 감정노동자란 단어는 익숙하며, 감정노동자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상식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으로서 가장 인간적일수 있는 감정조차 ‘써비스’이라는 이름의 상품으로 만들어 사고 파는 것을 당연한 것인 양 다룬다. 감정과 자아가 이격되는 것은 돈을 위해서라면 당연한 것인가? 더 넓은 의미에서 스스로에게 밝은 에너지를 강요하고, 어두운 감정에 대해 부정하며, 스스로가 스스로를 소외시키는 현대인들의 삶의 흐름은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일까? 매일 만나는, 우리가 돈을 내고 소비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 생산하는 감정노동의 본질에 대해 그 안에 깃들어있는 비인간적이고 자본우선적인 우리의 삶의 방식에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타인이 나를 강요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스스로의 이미지를 상품화시키며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게 하는 자본의 교묘함과 교활함에서 탈출할 출구는 없는 것인가?

시놉시스

팍스 마트의 화장품 매장에 반품 문의전화가 걸려온다. 눈가주름 방지용 화장품을 샀는데 오히려 눈가주름이 더 늘었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고객, 정란이다. 또 다른 손님인 지은은 계속해서 상품교환을 요구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웃어야 하는 판매원 희경과 승아는 고객이 어떤 요구를 해도 웃으며 들어야 한다. 정란의 끊임없는 접객 태도 지적에 희경과 승아는 정란을 본사의 암행어사라고 생각해 마트지점장 상필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상필은 당일 암행 근무평가가 없다고 하고, 다시 돌아온 정란은 승아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의 표현으로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 것을 요구한다. 마트개점 이래 최고의 진상손님 등장, 과연 희경과 승아는 끝까지 웃을 수 있을까?

한홀_불멸의 여자
역할
성명

경기도 도지사

김동연
경기연극협회 회장
한원식
극단 대표
김성두


역할
성명
황정란최미현
최지은박연
정희경한상란
김상필김승현
윤승아안미령


역할
성명
작가최원석
예술감독김성두
연출이현경
움직임연출최수진
기술감독현용호
무대감독한경훈
무대디자인이희순
음향디자인류승현
조명오퍼김승연
음향오퍼김인혜
조연출김민주
스타일리스트정재정
크루김민재
크루박경근
무대제작극단성남93
소품협찬대학로 메리스핑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