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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성난 사람들

작가: 레지날드 로즈 | 연출: 이규동

지역서울 용산
참가단체극단 누리
대표양문정
공연일시2023.08.30.(수) 19:30
공연장소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
공연시간90분
예약방법선착순 입장(무료)
관람연령10세 이상
문의전화
064)702-5090, 6090(대한민국연극제 상황실)
극단 누리_12명의 성난 사람들

공연이미지

극단 누리

<이촌동 마을극단>에서 이름을 바꾸어 그 대상을 누구에게나 열어놓은 아마추어 연극 극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신인 이촌동 마을극단은 2016년에 창단공연 김정숙 작/고인배 연출로 [959-7번지]를 올리고 이후 [한 여름 밤의 꿈], [뽀글이 아줌마 봉숙이], [눈 오는 봄날], [경로당 폰팅사건] 등의 공연을 올렸다.

2022년 제8회 서울시민연극제에서 김정숙 작/고인배 연출 [그 집에는...]으로 작품상 은상, 우수 연기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연출의도

편견이 확증편향을 만들고 결국 진실을 가리게 만드는 일을 우리는 살면서 종종 경험하곤 한다. 쉽게 말을 던지고 경멸의 눈빛을 보내지만 그것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결코 쉽게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일 것이다. 점차 강퍅해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배려를 해준다면 조금은 더 살만한 세상이지 않을까….

이 좋은 작품을 통해 관객과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였다고 의심받는 한 소년의 재판 배심원단 12명.

유죄로 결정할 경우 사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두 명의 증인이 그 소년이 가해자가 확실하다고 증언했고 배심원단 모두는 명백히 그 소년이 유죄라는 평결을 내리려 하는데, 그 증언이 틀렸을 수도 있다며 평결을 내리기 전에 면밀히 살펴보자고 제안하는 한 사람….

 사건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며 증인의 증언을 살펴볼수록 허점이 드러나고….

한 인간의 목숨 줄을 쥐고 있는 배심원단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극단 누리_12명의 성난 사람들
역할
성명
배심원장김한솔
배심원2백진숙
배심원3노윤정
배심원4오수지
배심원5박준근
배심원6윤선숙
배심원7장건희
배심원8강경림
배심원9김혜숙
배심원10양문정
배심원11백승민
배심원12김도아


역할
성명
극단 대표양문정
연출이규동
무대디자인김혜지
조명디자인이규동
사운드디자인이제형
무대감독김종근
조연출/오퍼한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