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 참가팀소개 > 작품 상세
판소리로 보는 춘향정
각색/연출: 조현건
지역 | 경기 |
참가단체 | 군포시민연극단 |
대표 | 임동미 |
공연일시 | 2024.09.03.(화) 19:30 |
공연장소 |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
공연시간 | 60분 |
예약방법 | 선착순 입장(무료) |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
문의전화 | 031) 323-6670 / 6654(대한민국연극제 사무국) |
공연이미지
단체연혁 및 공연실적
2017년 10월 시민연극단 창단
2017년 9월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산국”
2018년 수리단편문학연극제 “운수좋은 날” 동상수상
경기 연극올림피아드 은상, 최우수 연기상
2019년 군포시민을 위한 공연 ‘소나기’
2020년 유튜브 공연 ‘재채기’
2021년 경기연극 올림피아드 ‘뺑파전’
2022년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의지할곳 없는 신세’
2023년 경기연극올림피아드 ‘이수일과 심순애’
연출의도
대중에게 친숙한 고전 춘향전을 아마추어 연극인들이 소화하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군포시민연극단의 단원들은 60대이상의 연령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어 오히려 현대극 보다 친숙하게 느껴진다.
많은 인물과 장면으로 극이 전개되지만 판소리 춘향가로 장면을 상상할수 있도록 하고 연극적인 주요장면 은 배우들의 연기로 작품을 구성하여 즐겁게 판소리와 연극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 하였다.
시놉시스
전라도 남원의 기생의 딸 성춘향이 광한루에 그네를 타러 나갔다가 사또의 아들 이몽룡을 만나 인연을 맺고 평생을 같이하기로 약속한다. 두 사람이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 남모르는 사랑을 계속 하던 중 사또가 서울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서로 헤어지게 된다.
춘향은 지조를 지키느라 다른 사람을 만나려 하지 않지만 새로 부임한 사또는 춘향에게 수청을 들라고 강요한다. 춘향은 죽기를 무릅쓰고 신관사또의 요구를 거절하다가 옥에 갇혀 죽을 위험에 처한다. 이때 암행어사가 되어 내려온 이몽룡이 춘향의 목숨을 구하고 함께 평생을 행복하게 산다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