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시민연극제는 2022년 제1회 인천 개최를 시작으로 2023년 제주에 이어 용인에서 개최됩니다.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은 전국의 수많은 생활연극 극단들이 신청하여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최종 8개 단체가 선정되어 여러분들과 만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본 연극제 또한 시민들의 최대 연극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생활 연극인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시민 문화예술향유에 크게 기여 할 것입니다.

송파공연마루, 시민연극동호회 나로누림, 군포시민연극단, 시민극회 우리, 대전 직장인연극반 시시콜콜, 극단 날나리, 극단 강동아트시민연극, 극단 서리풀레이가 참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은 각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극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뜨거운 여름, 여러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한 이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 손정우 (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님,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연극제에 참가하시는 각 단체 대표님, 출연진, 스텝진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본 연극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무국 직원들과 스텝진, 용인문화재단 박성준 TF팀장님과 팀원들, 이소연 문화도시팀장님, 최규주 문예지원팀장님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단순한 경연의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연극인들과 생활연극인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장│한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