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극단 고운달

저희 시민 극단 <고운달>은 연극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시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연극 단체입니다. (2017년 창단)

주요 작품으로는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 같소?> 

<꽃님 이발관> 

<나생문> 

<낙원의 길목에서> 

<비오는 날> 

<아름다운 사인> 

<경식아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주요 시상내역 : 은상 1 동상4 연기상4 수상

연출의도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 대한민국의 현 주소는 편리한 환경과 빠르게 진행되는 생활권이 행복감을 주는 반면, 거기에 따르는 저출산율, 취업난, 인간 상호간 유대감의 결연 등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병리 현상을 연극을 통해 되짚어 보고 과연 어떻게 대처해 나아가야 할까를 생각하고 문제점을 통한 희망적 미래의 가치관은 무엇인가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대학원까지 졸업한 황장복은 취업을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써보지만 모두 실패하자,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분노 표출 방법으로 테러를 선택한다. 

거사 당일 친구인 노상태가 찾아와 테러 계획을 알게 된다. 다양한 방법으로 황장복을 말리는 노상태로 인해 테러는 점차 지연되는데, 결정적으로 짜장면 배달을 온 배달원이 황장복의 폭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은 급박하게 흘러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