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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

작가: 민수인  | 연출: 김소정

참가단체
극단 상상창꼬
대표
강주성
공연일시
2025.07.08.(화) 19:30
공연장소
학산소극장
공연시간
80분
예약방법
엔티켓으로 예매
관람연령
8세 이상
문의전화
070-4118-0934(대한민국연극제 사무국)
극단 상상창꼬_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


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

작가: 민수인 | 연출: 김소정

참가단체극단 상상창꼬
대표강주성
공연일시2025.07.08.(화) 19:30
공연장소학산소극장
공연시간80분
예약방법엔티켓으로 예매
관람연령8세 이상
문의전화
070-4118-0934 (대한민국연극제 사무국)
극단 상상창꼬_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

극단 상상창꼬


이바디는 "잔치" 라는 순우리말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모여 우리만의 공연, 연극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 되었고, 청주 직장인 극단 이바디는 2015년 창단한 아마추어 극단이며 2016년 1월 첫공연을 시작으로 11편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다양한 직업을 가진 2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 정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단체연혁 및 공연실적


2015. <청주 직장인 극단 이바디> 창립

2016. 이바디 제1회 정기공연

2017~18. 근로자연극제 참가

2024. 이바디 제11회 정기공연

 

정기공연 전회 무료공연


연출의도

이 시대의 무대예술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정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다양한 실험적인 접근이 포함되어 있다. 장르 융합은 물론이고 영상이나 인공지능의 활용 그리고 공연제작 자체의 글로벌화 경향 등이다. 


우리 역시 이 모색의 지점에 서 있다. <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의 소재는 인공지능(AI)이다. AI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가속 페달을 밟는 듯하다. 이즈음 해서 AI의 상용화를 둘러싼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짚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의 작품에는 AI의 결정 과정에서의 책임 소재, 개인정보 보호, 인간성과 기계의 경계 등 다양한 소주제들이 들어가 있다. 이를 다룸으로써 인간과 기계와의 관계, AI의 사회적 정체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는 그동안 연극에 신체움직임과 영상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키면서 작품을 제작해 왔다. 특히 <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는 AI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AI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와 관련된 작업들을 ‘미래연극’이라고 부른다. 미래연극은 시간적인 개념이다. 미래에 우리는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고 어떠한 융합과 기술이 전통을 딛고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낼 것인가에 관심을 가진다. 


우리는 이 공연을 통해 미래 연극형식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

시놉시스

명문대 공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한 기준은 IT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기준이 소속되어 있는 AI 개발팀은 최근 학습형 AI를 장착한 인간형 로봇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휴머노이드가 사람들의 삶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실험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몇 달을 계속 실험한 터라 과부하가 걸려 애써 만든 로봇이 고장 난다. 다시 로봇을 움직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남은 건 프로그램 뿐. 몇 달 동안 애쓴 작업이 허사로 돌아가자 크게 상심한 기준은 자신의 몸에 칩을 넣고 프로그래밍화 시켜버린다. 다음날, 큰아들 기준이 AI 휴먼로이드 로봇이 되어 있는 것을 알고 가족들은 매우 놀란다. 당황스러워하던 가족은 ‘AI’가 된 기준이 모든 삶의 환경을 케어하고 해결해주는 바람에 신기하기만 하다.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에게 AI 의족을 달아 자연스런 걸음걸이를 되찾아주고 엄마의 주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며 가족의 건강에 대한 솔루션까지 제시해 무력화된 일상생활을 다시 회복시켜준다. 


그러나 가족들은 기준이 정한 루틴이 삶의 질을 높여주지만 통제된 일상으로 인해 점점 불만이 쌓여만 간다. 가족들은 AI에게 의존하기만 하는 삶이 좋은 것인지 의문을 품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즈음 기준이가 권한 작곡 사이트의 저작권 문제가 터지면서 갈등은 극에 달하게 된다. 자신이 제시한 솔루션에 가족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폭언을 하자 기준은 가족들이 인류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주가조작으로 가족들에게 손해를 입히고 자살할 것을 권유한다. 이에 분노한 가족들은 합선을 일으켜 기준을 죽음으로 내몬다.

극단 상상창꼬_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

극단 상상창꼬


이바디는 "잔치" 라는 순우리말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모여 우리만의 공연, 연극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 되었고, 청주 직장인 극단 이바디는 2015년 창단한 아마추어 극단이며 2016년 1월 첫공연을 시작으로 11편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다양한 직업을 가진 22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 정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단체연혁 및 공연실적


2015. <청주 직장인 극단 이바디> 창립

2016. 이바디 제1회 정기공연

2017~18. 근로자연극제 참가

2024. 이바디 제11회 정기공연

 

정기공연 전회 무료공연

연출의도

이 시대의 무대예술은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정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다양한 실험적인 접근이 포함되어 있다. 장르 융합은 물론이고 영상이나 인공지능의 활용 그리고 공연제작 자체의 글로벌화 경향 등이다. 


우리 역시 이 모색의 지점에 서 있다. <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의 소재는 인공지능(AI)이다. AI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가속 페달을 밟는 듯하다. 이즈음 해서 AI의 상용화를 둘러싼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짚어갈 필요가 있다. 우리의 작품에는 AI의 결정 과정에서의 책임 소재, 개인정보 보호, 인간성과 기계의 경계 등 다양한 소주제들이 들어가 있다. 이를 다룸으로써 인간과 기계와의 관계, AI의 사회적 정체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는 그동안 연극에 신체움직임과 영상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키면서 작품을 제작해 왔다. 특히 <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는 AI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AI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와 관련된 작업들을 ‘미래연극’이라고 부른다. 미래연극은 시간적인 개념이다. 미래에 우리는 어떠한 문제에 직면하고 어떠한 융합과 기술이 전통을 딛고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낼 것인가에 관심을 가진다. 


우리는 이 공연을 통해 미래 연극형식의 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

시놉시스

명문대 공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한 기준은 IT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기준이 소속되어 있는 AI 개발팀은 최근 학습형 AI를 장착한 인간형 로봇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 휴머노이드가 사람들의 삶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실험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몇 달을 계속 실험한 터라 과부하가 걸려 애써 만든 로봇이 고장 난다. 다시 로봇을 움직이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남은 건 프로그램 뿐. 몇 달 동안 애쓴 작업이 허사로 돌아가자 크게 상심한 기준은 자신의 몸에 칩을 넣고 프로그래밍화 시켜버린다. 다음날, 큰아들 기준이 AI 휴먼로이드 로봇이 되어 있는 것을 알고 가족들은 매우 놀란다. 당황스러워하던 가족은 ‘AI’가 된 기준이 모든 삶의 환경을 케어하고 해결해주는 바람에 신기하기만 하다.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에게 AI 의족을 달아 자연스런 걸음걸이를 되찾아주고 엄마의 주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며 가족의 건강에 대한 솔루션까지 제시해 무력화된 일상생활을 다시 회복시켜준다. 


그러나 가족들은 기준이 정한 루틴이 삶의 질을 높여주지만 통제된 일상으로 인해 점점 불만이 쌓여만 간다. 가족들은 AI에게 의존하기만 하는 삶이 좋은 것인지 의문을 품고 불만을 토로한다. 그즈음 기준이가 권한 작곡 사이트의 저작권 문제가 터지면서 갈등은 극에 달하게 된다. 자신이 제시한 솔루션에 가족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폭언을 하자 기준은 가족들이 인류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 주가조작으로 가족들에게 손해를 입히고 자살할 것을 권유한다. 이에 분노한 가족들은 합선을 일으켜 기준을 죽음으로 내몬다.

극단 상상창꼬_어느날 아침 깨어나보니 AI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