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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공연을 관람하고...
등록일2018-06-28 오전 9:09:35조회수 105 작성자 김현지 파일첨부 FileAttach
대한민국연극제 공연을 보고 온 사람들이 공연이 재미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의외로 사람들도 많고 분위기가 좋았다.
몸이 지쳐있는 상황이라 가기싫었지만 지인에 소개로 별 생각없이 아비를 보게 되었다.
바쁜 직장생활로 우리지역에 축제가 많이 있는데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나에게 무척 좋은 경험이였다.
처음엔 자리에 앉자마자 피곤해서 잠시 눈을 감았는데
연극이 시작된이후 나도 모르게 배우들의 연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아버지의 연기는 소름이 돋았다. 어머니는 정말 우리 한국의 어머니상 같았다.
딸은 목소리가 너무 예뻤다. 물론 연기도 잘했지만... 두 아들 엮시 연기를 잘했다.
사실 누구하나 연기를 못하는 사람이 없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이사장이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3개의 배역을 한꺼번에 연기했는데
난 모두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아비의 작품은 보는 내내 배꼽을 잡게했다.
그러나 마지막의 반전이 있을 줄이야 나는 결국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이건 뭔 상황이지 웃다 울다. 나의 미래 아님 많은 부모님의 안타까운 현실이였다.
난 많은 감동을 받고 이날 이후 1개의 공연을 더 관람하였다.
아비만큼 큰 감동이나 연기를 잘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공연이였던것 같다.
내일도 난 공연을 볼 생각이다. 공연을 본 후 불금을 확실이 즐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