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2020.8.29 - 9.20


어제를 거울삼아 오늘을
말하고 내일을 비추는 연극

연극은 오롯이 사람의 에너지로 창조되어지는 예술로, 동시대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녹음되어 언제나 똑같은 타이밍에 음악이 나오고, 촬영된 프레임 안에서 연기자가 희로애락을 연기하는 영화, 드라마와 달리, 연극은 어제를 거울삼아 현재를 표현하고 재구성하는 예술입니다. 또한 매 순간 새로운 감정 즉 오늘에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공연예술입니다. 그리고 연극은 오늘의 메시지를 미래로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도 더불어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연극의 순기능을 갖고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삶을 비추며, 대한민국 연극인들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입니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차세대 연극인들을 통해 미래의 연극을 바라볼 수 있게 되며, 역사 깊은 다양한 본선경연연극을 통해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이야기하고, 지금 우리의 일상이 고스란히 무대 위에 다채롭게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지역 간, 세대 간, 그리고 시민과 연극인이 함께 만들고, 나아가 전 국민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축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의 다양한 연극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번 축제가 있기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서울특별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대한민국연극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조직위원장│(사)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오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