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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경연
무좀
작가: 박지수 | 연출: 박지수
지회명 | 대구광역시지회 |
지회장명 | 이홍기 |
극단명 | 극단 에테르의꿈 |
극단대표명 | 박지수 |
공연일시 | 2023.06.24.(토) 15:00 (무료), 19:30 (유료) |
공연장소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 |
공연시간 | 100분 |
예약방법 | 예약사이트를 통한 예약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문의전화 | 064-702-5090, 6090(대한민국연극제 상황실) |
극단 에테르의꿈
2014년 3월 4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을 소재로 창단된 극단으로서,
좋은 공연 만들기, 특별한 작업환경제공, 연극공연,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사람의 마음과 마음사이 그 무언가를 남기는 공연을 추구한다.
연출의도
일제 강점기 시절, 진정한 민족의 자유를 위해 투쟁했고, 광복 후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6.25에 참전하고,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뼈 빠지게 일만 하다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한 길만의 아버지 경태, 그를 동경하며 그저 열심히 일만 하면서 살아왔던 길만.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며 자신이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는 길이 과연 올바른 길인가를 고민하는 길만의 아들 준식, 그 세 부자가 공통적으로 언제부터인가 생긴, 그러면서 평생 떼어내지 못한 ‘무좀’ 이라는 연결고리로 이야기를 풀어감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이 잃어가는 삶의 목표와 사랑을 깨닫게 하고자한다.
또한, 붕괴되어가고, 단절되어가는 대가족의 의미를 위태 위태한 길만과 상만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자 한다.
시놉시스
2010년 경북 청도,
죽은 아버지가 살던집에 살고 있는 둘째 상만네.
상만네는 그 곳을 허물고 펜션을 지으려는데,
한편 이를 모르고 찾아온 첫째 길만과 길만네 가족들.
퇴직을 앞둔채 쓸쓸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고향을 찾은 길만은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