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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2020.10.05.-11.07.

본선


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울어라 바다야 / 극단 가람(제주)

제주여인은 해녀가 되는 순간 부터 저! 바다가 인생이야

연출이상용
작가이상용
출연고가영, 양진영, 김정희, 이승준, 강지훈, 이창익, 전은희, 강정임, 김금희, 진정아, 이병훈, 이광후, 박선미, 최선이, 김병택, 김  룡, 신연수, 윤상현, 김으로, 봉희섭, 신재연, 이승전, 김  건, 정공진
시놉시스

제주도민의 비극인 4.3 사건 당시 남편을 살리기 위해 일본으로 피신을 시킨 순이 어머니는 정작 본인은 이유도 모른채 죽음을 당한다, 순이는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 어린 동생들을 위해 해녀가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 순이 어머니는 살아 생 전 딸인 순이 만큼은 힘든 해녀 만큼은 안 시키고 사범학교에 보내 선생님이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운명적으로 해녀가 되고 동생들을 위해 어린 나이에 결혼까지 하지만 6.25 전쟁이 일어나고 순이 남편은 군대에 자원 입대하여 전쟁터에 나갔다 총상을 입고 다리 불구가 되어 돌아왔으나, 전쟁 트라우마로 인하여 매일 같이 술로 지내다 피를 토하며 간경화로 쓰러져 몇 년을 서울 큰 병원을 왔다 갔다 하다 끝내 재산을 탕진 하고 많은 빚을 남기채 죽고만다. 자식들과 동생들을 위해 대마도 머구로 물질을 하기로 출가(出嫁)를 결심한 순이는 대마도에서 일본인 차별 속에 머구리 작업을 죽어라 하고 겨울에도 테왁을 갖고 차디 찬 바다에 들어가 작업을 하며 고향에 두고 온 자식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망향가를 부르며 고향으로 꼬박꼬박 돈을 보낸다. 15년을 훌쩍 넘겨 고향으로 찾아오지만 두 동생들은 집을 팔자고 하며, 남동생은 자기 권리를 주장을 한다 아들은 돈만 보내주면 그게 엄마 역할을 다하는 거냐며 순이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 한(恨)이 되도록 한다. 순이는 본인 자리가 고향 제주가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있었던 일본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일본으로 출가(出嫁)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