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THEATER

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2020.10.05.-11.07.

본선


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길 위에서 / 사단법인 극단현장(경남)

현실과 환상이 공존하는 정치 드라마!

함양 상림을 조성한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의 애민정신(愛民精神) 이야기!

연출고능석
작가작 임미경 / 윤색 김학선
출연송광일, 최동석, 김헌근, 김도영, 박현민, 김진호, 황윤희, 신미점, 윤주란, 조정림, 윤정원, 조경희, 신경준, 지상수
시놉시스

낭만소년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강상민은 국회의원 최성택(최의원)의 보좌관인 박성호의 부탁으로 최의원의 자서전 대필을 맡게 된다. 작가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싶은 상민에게 최의원은 대일문학상 심사위원을 따로 만나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한다.


상민이 통일신라 말기 진성여왕에 대한 역사 소설을 쓰고 있다는 것을 박성호에게 전해들은 최의원은 함양 상림을 조성했던 최치원의 애민정신을 자신의 정치철학과 연결 지어 자서전을 완성하자고 제안하고, 상민에게 자신의 집에 기거하면서 소설을 쓰라고 한다. 최의원과의 인터뷰 녹음을 재생하며 그 목소리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서전을 구상하고 있던 상민에게 최치원 선생과 함께 함양의 상림(上林)을 조성했던 백성들이 환상처럼 나타난다. 최치원과 백성들은 최의원의 집을 썩은 내 난다고 부수기 시작한다. 집의 일부를 뜯어 숲 속으로 사라지는 역사 속 인물들을 바라보고 넋이 나간 상민 앞에 대학시절 그에게 소설 강의를 들은 바 있는 최의원의 딸 혜림이 나타나 자신을 제자로 받아 줄 것을 제안한다.


한편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있는 최의원은 여러 가지 법안 등의 정책을 무기로 재벌가의 장남인 오민성과의 거래를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