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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9TH KOREA THEATER
FESTIVAL IN ANDONG·YECHEON
2021.07.17.-08.08.

본선


THE 39TH KOREA THEATER FESTIVAL IN ANDONG · YECHEON

후설 / 극단 늘품(충북)

연출천은영
작가유보배
출연최대운, 정희선, 이병철, 신현주, 안정훈(안진상), 윤수지, 정아름
시놉시스

조선 정조 21년. 1797년 초여름. 왕의 말을 기록하는 승정원에서 알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 승정원 소속 안 주서(主事)가 뒤주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한 것. 현왕의 아버지가 사도세자임을 생각한다면 왕권에 대한 도발이 분명 한 상황이건만, 이 사건을 수사를 하려는 좌부승지 정약용을 노론 출신의 동부승지인 이직보가 저지한다. 이에 정약용은 같은 승정원 가주서인 권현, 동부승지 홍은우와 함께 비밀 수사를 펼치게 되고, 그동안 실체 없이 암암리에 전해져 오던 임오화변에 관련된 ‘초책’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초책’으로 새로운 세상을 염원하는 한제윤은 지밀 나인 서영채에게 백성을 위하는 일이라며 ‘초책’에 관련된 일을 맡긴다. 얼마 후, 그동안 수사된 것을 상소 올리는 정약용, 이것을 막으려는 노론세력은 후설(승정원에서 일하는 자를 칭함)이 이런 일을 직접 언급해 웃전을 능멸하는 처사라며 정약용을 파직하고 결국 정약용은 어쩔 수 없이 유배를 떠나게 된다. 한편, 권현은 어린 시절부터 흠모해오던 영채가 ‘초책’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괜한 정치에 휘말릴까 걱정되어 말리지만, 영채는 평범히 살고 싶은 여인의 꿈을 내세우며 자신을 믿어 달라 당부하기에 이르고,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염원과는 달리 정치적 세력의 음모가 서서히 들어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