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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2020.10.05.-11.07.

본선


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조선의 여자 / 극단 까치동(전북)

일제강점기 여성들의 삶, 우리의 자화상

연출정경선
작가최기우
출연신유철, 전춘근, 김경민, 이미리, 지현미, 유동범, 하형래, 정준모, 정광익, 윤종근, 이명렬
시놉시스

소리를 좋아하는 열일곱 살 처녀 송동심. 그녀는 밝게 살고 싶지만, 그를 둘러싼 이들의 삶은 언제나 그를 옥죄인다. 도박판을 전전하는 아버지 송막봉과 본처인 반월댁, 아들을 얻기 위해 들였지만, 자신을 낳고 식모처럼 사는 어머니 세내댁, 철없는 언니 순자, 횡령으로 직장을 잃은 형부 박건태, 일본에 충성을 다하는 남동생 종복… 이들은 한집안이라고 말하기에 너무나 불편한 가족이다.

결국, 아버지는 돈에 현혹돼 딸을 팔아넘기고, 반월댁은 아들 종복이 황군에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동심이 위안부로 가는 것을 허락하고 만다. 순자언니의 남편인 건태 또한 직장을 얻기 위해 처제인 동심을 일본군에 넘긴다. 하지만 운명은 순자와 동심 자매 모두를 위안부로 끌려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