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

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2020.10.05.-11.07.

본선


물고기 남자


사회의 부조리를 신랄하게 비꼬는

단체극단 인토
지역인천지회
공연일자20.11.06.(금)
공연시간19시 30분
공연장소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정보20,000원
소요시간90분
관람연령13세 이상 관람가
문의전화044)866-7156
연출박상우
작가이강백
출연이광석, 이장유, 정지순, 유승권, 김가빈, 최부건, 류완선
홈페이지
THE 38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JONG

연출의도 / 작품소개

사회의 부조리를 신랄하게 비꼬는 “물고기 남자”의 서사는 매우 무겁다. 하지만 전개되는 상황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그 상황을 지독하게 웃게 만들고자 한다.

인간의 이중성을 제삼자가 되어서 지켜볼 땐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진다.

그것이 나의 모습인지도 모른 채……

등장인물들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본능이라 하는데, 본능이라는 순수한 이름으로 “우리는 얼마나 지저분하고 더러운 낯을 가질 수 있을까?” 의문을 던지고 싶다.

웃음 뒤에 맛보게 되는 비극이 우리의 현실과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성찰해 보는 체험을 공유하고 싶다.

다른 이의 삶을 체험하고 그것을 교훈 삼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예술은 연극이다.


시놉시스

유람선을 타고 가며 봤던 거대한 양식장. 영복과 진만은 큰 꿈을 꾸며 전 재산을 투자해 그것을 샀다. 하지만 양식장에 적조가 생기면서 망하게 된다.

물고기들이 썩는 냄새로 숨쉬기조차 힘든 양식장에 브로커가 나타나, 원래 샀던 금액의 10분의 1을 줄테니 양식장을 팔라는 제안을 한다.

똥값이 된 양식장을 팔 수도 유지할 수도 없는 상황에 부닥친 그들은 실의에 빠진다.

그때 유람선이 침몰하면서 사망자들이 생기는데 이제는 어부들이 죽은 물고기를 건지는 것이 아니라 죽은 사람을 건져낸다. 영복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유람선의 승객(물고기남자)을 양식장에서 발견한다.

진만은 그를 보고 보상금을 타낼 계획을 세우지만, 산사람에겐 보상금이란 없다. 물고기들은 살아야 가치를 인정받는다. 하지만 사람은 죽어야 가치가 매겨지는 현실이 참담하다.

불행 중 다행인지 다행 중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물고기 남자는 치어 수조에 들어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의 죽음으로 여러 사람이 수혜를 입게 되는데, 진만은 3억을 받고, 물고기남자의 아내는 10억의 보험금을 받게 되며, 영복은 양식장 얻는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누리게 되는 혜택을 마냥 기쁘게만 여기고 살 수 있을까?


단체소개

1998년 마술가게를 창단공연으로 22년동안 수많은 작품과 배우를 배출했으며

2002년도에 인천연극제 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도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베스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인천의 대표적인 극단이다


제작진 및 출연진

대표단

주요제작진

출연진

성명

역할

성명

역할

성명

인천광역시 시장

박남춘

연출

박상우

이영복

이광석

인천연극협회 회장

김종진

작가

이강백

김진만

이장유

극단 대표

전대병

조연출

조재영

브로커

정지순

조명감독

정일만

남자

유승권

음악감독

이민우

여자

김가빈

분장

임상아

김씨

최부건

박씨

류완선


공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