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HE 37TH KOREA THEATER
FESTIVAL IN SEOUL
2019.6.1 - 6.25

언론보도Home > 소식 > 언론보드

19.06.06 대한민국연극제 관련 기사 모음

작성자
2019ktf
작성일
2019-06-07 15:57
조회
443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시·청각 장애 ‘배리어 프리’로 장애 넘어 함께 즐긴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시·청각 장애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일부 프로그램에 ‘배리어 프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국내초청공연 ‘만주전선’에서 청각장애인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수화통역을 지원하고, 야외 홍보부스에선 시각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향 제작’ 프로그램 준비했다.

‘배리어 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최근 ‘배리어 프리’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공연계에서도 ‘배리어 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실행에는 아직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올해 ‘대한민국연극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 나아가서는 공연 소외계층들까지 모두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장벽을 허무는 공연으로 진정한 ‘경계 없는 축제’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배리어 프리 서비스를 일부 도입했다.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개막 첫 주, ‘배리어 프리’ 서비스가 도입된 프로그램들이 출격한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통역을 지원하는 국내초청공연 ‘만주전선’은 6월 6일~7일 동양예술극장 2관 무대에 오른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기획된 ‘향 제작’ 프로그램은 6월 6일, 8일, 15일, 22일 마로니에 공원 홍보부스에서 열린다.

국내초청공연 ‘만주전선’은 박근형 작가의 희곡으로, 1940년대 만주벌판에 풍운의 꿈을 가득 안고 떠난 조선의 젊은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 그들의 현실인식과 역사의식을 통해 지난 세월이 이 땅의 젊음과 오늘을 사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소통울림씨어터(소울씨어터)는 2011년 창단한 강원도 속초의 젊은 예술인들이 모인 극단이다. 올 4월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었지만, 도 문화예술과와 연극협회·한국연극협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도움을 통해 이번 무대에서 설 수 있게 되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기획단 ‘향 제작’ 프로그램은 ‘청년기획단’이 준비한 프로젝트다. ‘청년기획단’은 17세 이상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들 19명이 ‘대한민국연극제’를 알리기 위해 모여 하나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다. 이들은 총 4팀으로 나뉘어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이 중 한 프로그램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프로젝트다.

공연장에서 청각장애를 위한 수화통역이 지원된 반면, 청년기획단의 ‘배리어 프리’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정식명칭은 ‘다른 눈으로 연극을 보다’. 프로젝트 이름처럼 이들은 4~5월 ‘귀로 듣는 시놉시스’라는 영상물 시리즈를 기획하여, 대한민국연극제 본선경연 16작품의 시놉시스를 통해 들려주었다. ‘귀로 듣는 시놉시스’ 영상들은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전 프로젝트 이후, 이번 6월에는 야외 홍보부스에서 ‘향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향 제작’ 프로그램은 6월 6일, 8일, 15일, 22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내 홍보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고, 수화통역을 지원하는 공연 ‘만주전선은’ 6월 6일 16시·6월 7일 19시 30분, 2회 공연된다. 6월 장애인·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공연장 안·밖에서 ‘대한민국연극제’를 함께 즐겨보자.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시민극장 ‘은밀한 제안’ 출전 불허
충북연극협회는 ‘제37회 대한민국 연극제 in 서울’ 출전 불허방침에 따라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충북연급협회는 6일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대회에 극단 시민극장의 ‘은밀한 제안’을 출품, 오는 8일 경연을 앞두고 이같은 불허방침에 입장문을 냈다.

정창식 충북연극협회 지회장 명의의 입장문에서 “지난 4일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로부터 충북 대표팀의 경연대회 출품 불허통보를 받았다”면서 “미투(MeToo)에 연루된 작가의 작품을 출품했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투에 연루 된 작가의 작품으로 많은 연극인 동지들과 관객 여러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충북연극협회는 “모든 연극인의 축제가 돼야 할 대한민국연극제에 논란의 중심이 된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미투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으신 분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 고개 숙여 죄송하다”면서 “처음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로부터 ‘출품 불허’ 통보를 받았을 때 조직위원회의 처분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조직위의 미숙한 행정 진행에 대한 억울함도 느꼈다”고 말했다.

협회는 “하지만 사전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작품을 엄격히 선별해 대한민국연극제 출품에 만전을 기해야 할 책임이 있는 충북연극협회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이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수용의사를 밝혔다.

이어 “미투는 우리사회에 있어서는 안 되는 사회악으로 충북연극협회는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7회 대한민국 연극제 서울 본선 참가작인 은밀한 제안은 장남수 제작, 김지훤 작가, 장경민 연출로 제37회 충북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충북연극협회, 미투 연루작가 작품 출품 불허에 "책임 통감"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한국연극협회 충북지회는 '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대회에 미투((MeToo) 연루 작가 작품 출전 불가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해 6일 공식 사과했다.

충북연극협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37회 대한민극연극제에 충북연극협회는 극단 시민극장의 '은밀한 제안'을 출품해 8일 경연을 앞두고 있었다"라며 "하지만 지난 4일 대한민국연극제조직위원회로부터 충북 대표팀의 ruddsu대회 출품 불허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직위의 출품 불허 처분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 조직위의 미숙한 행정 진행에 억움함도 느꼈지만, 사전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작품을 엄격히 선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이로 상처를 받았을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북연극협회는 "미투는 우리 사회에 있어선 안 디는 사회악이다. 협회는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현재 진행하는 3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충북연극협회는 지난 3월22~25일 열린 37회 충북연극제에서 극단 시민극장의 '은밀한 제안'을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 1일 서울에서 개막한 대한민국연극제에 충북 대표로 출품했다.

하지만 서울연극협회는 지난 3일 "미투로 기한부 권리정지된 작가의 작품으로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출전한 팀의 참가를 반대한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한 데 이어 조직위는 4일 충북 대표작 '은밀한 제안'의 공연을 불허했다.

해당 작품은 8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두 차례 상연할 예정이었다.

ksw64@newsis.com

창작극회 ‘아 부 조부’ 11일 서울 대학로서 공연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회장 조민철)은 지난 4월 9일부터 닷새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35회 전북연극제’를 개최, 전국대회에 출전할 전북대표팀을 선발했다.

그 결과 창작극회가 창작초연작 ‘아 부 조부(송지희 작·조민철 연출)’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면서 전북을 대표해 전국 연극팀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선대회인 ‘제4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서울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등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전북대표팀인 창작극회의 무대 ‘아 부 조부’는 오는 11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 차례 공연된다.

‘나,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라는 의미의 작품 ‘아 부 조부(我 父 祖父)’는 시대와 세대를 이어대는 격변기에 선대의 선택에 대한 반동으로 주어진 삶을 기어이 자기방식으로 살아내는 이야기다. 일제 강점기 초기부터 1987년까지 이씨 가문이 3대에 걸쳐 역사의 분기점 앞에 선 채 선택을 강요받는 동안 우리의 분신은 선택과 후회를 반복한다.

조민철 연출은 “선택의 과정과 결과가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도 새로운 선택은 계속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모두가 겪고 있는 영원한 숙제이지 않을까 싶다”며 “지난해부터 수없이 쌓고 부수고 다시 세우기를 반복하며 열정을 불태워 온 송지희 작가의 노고와 작품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부터 ‘전국지방연극제’라는 명칭으로 열리다가 2016년 서울이 참가하면서 ‘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을 바꿨다. 문화예술계의 큰 행사로, 전국의 연극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무이한 전국 규모의 연극축제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미투에 빠진 충북연극협회…대한민국연극제서 '망신'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한국연극협회 충북도지회가 ‘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 대회에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연루 작가의 이름을 바꿔 작품을 출품했다 공연을 불허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앞서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긴급공지문을 통해 "한국연극협회와 서울연극협회에서 회원자격이 권리 정지된 극작가를 제명하고, 충북 대표 단체의 공연을 불허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충북연극협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사전에 문제의 소지가 있는 작품을 엄격히 선발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이로 상처를 받았을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미투는 우리 사회에 있어서 안 되는 사회악으로 협회는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하며 37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연극협회는 지난 3월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37회 충북연극제에서 극단 ㅇㅇ극장의 ‘은밀한 제안’을 대상으로 선정, 1일 서울에서 개막한 대한민국연극제 충북 대표로 출품했다.
이인영 기자 | 2019-06-06 20: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