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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연극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이번 연극제는 2006년 수원에 이어 18년 만에 경기도에서 개최됩니다.
연극인뿐만 아니라 경기도에도 매우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입니다.
이번 연극제 기간 중 연극인 여러분께서 선보일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 역시 우리 사회에
새로운 영감을 줄 것입니다. 또한, 경기도민을 비롯한 전국의 관람객에게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직 예술을 향한 열정으로 거친 도전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 연극인 여러분,
경기도는 여러분이 창출하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연극예술인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지사 | 김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