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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입니다.


2023년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예술 장르 기반의 공연예술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예술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기초 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하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연극 장르를 대표하는 장르대표공연예술제로 <대한민국연극제>가 지난 41년 동안 계속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41년을 이어온 국가대표연극들의 경연 무대이자 연극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축제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극 콘텐츠들이 발굴되고, 유통되며 지속 발전 가능한 연극생태계를 만드는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대한민국연극제에는 한-루마니아 합동공연과 국제포럼 등이 신설되었고 대상 수상 작품은 해외 연극제 출전 기회도 주어집니다. K-Culture의 원천 한국연극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원년이 되는 것입니다. 더디고 힘든 길이지만 한 걸음씩 한국연극은 가야 할 곳으로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연극이란 자본이라는 거대한 수레바퀴 속에 낀 모래알 같은 존재라 했습니다. 비록 수레바퀴를 세울 능력은 없지만 작은 모래알 때문에 바퀴는 긴장하고, 광폭한 회전을 스스로 되짚어보게 됩니다. 이 건강한 긴장감이 지친 우리 삶을 치유하며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드는 예술의 힘입니다.


여기 아름다운 제주의 바람을 타고 감동적인 연극의 향기가 펼쳐나가길 기원합니다. 푸른 바다와 같은 무한한 해방감이 관객 여러분의 삶에 깃들길 바랍니다.

그렇게 지금, 이곳의 소중한 삶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동이라는 불가사의한 연극의 힘으로!


쉽지 않은 준비과정을 통과하여 여기 대한민국연극제에 참가해 주신 전국의 연극 단체들과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을 전합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여러분, 한국연극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연극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정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