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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경연
산책: 신채호의 삶과 사랑이야기
작가: 신성우 | 연출: 한선덕
지회명 | 대전광역시지회 |
지회장명 | 윤진연 |
극단명 | 극단 새벽 |
극단대표명 | 한선덕 |
공연일시 | 2023.06.27.(화) 15:00 (무료), 19:30 (유료) |
공연장소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 |
공연시간 | 80분 |
예약방법 | 예약사이트를 통한 예약 |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
문의전화 | 064-702-5090, 6090(대한민국연극제 상황실) |
극단 새벽
1990년 창단하여 “가까운 연극 만들기” 라는 캐치 플레이즈로 한선덕(연출 겸 배우)을 필두로 하여 창단.
극단의 전문성을 살리고, 보다 우수한 작품활동을 하고자 그간 작업을 통해 호흡을 맞추어 온 다양한 색깔을 가진 여러 배우들이 의기투합하여 현재를 냉철하게 반성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연극을 통해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극단이며, 또한 좋은 창작극의 발굴과 함께 좋은 배우를 길러, 연극계의 다방면에 인재를 양성, 취약한 인프라 구축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1990년6월1일 창단
* 2007년 전문예술단체 지정
* 2018년도 대한민국 연극제 대통령상 수상 (대상,희곡상,연출상,무대예술상 5관왕)
* 자체 단원으로 창작극 및 창작뮤지컬 제작능력 보유
* 협업 극작가 보유
* 작곡가 및 다수 전문 스텝 보유
* 작품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 구성
*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1회, 금상2회 스상 등 검증된 전문예술단체
* 아마추어 팀의 육성지원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 선도
연출의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사람 위에 사람 없다.”를 주장하시던 신채호.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을 하는 신채호의 옆을 묵묵히 지키며 지원하는데 힘쓴 그의 아내 박자혜.
그들의 뜨겁고 애틋한 이야기.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을 위해 열렬히 싸운 선생님의 속에 애틋하고 인간다운 면모가 가득차 있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시놉시스
1936년 뤼순형무소. 혹독한 추위와 열악한 환경에 병을 얻은 신채호.
그는 모두의 예상과 기대를 깨고 병보석출감을 거부한다.
보증인으로 내세워야 했던 친지가 친일파라는 이유로 채호의 아내 자혜는 억장이 무너지는 고통을 느끼지만 남편 채호의 결정을 받아들인다. 궁에서 해고되어 밖으로 나온 궁녀였다가, 여학교를 졸업하고 총독부 병원에서 간호부로 새 인생을 시작했던 자혜. 그녀는 3.1 만세운동을 하다 부상을 당한 동포들을 치료하다 독립운동에 눈을 뜬다.
한편 무장독립 투쟁을 주장하던 젊은 언론인 채호는 사사건건 다른 독립 운동가들과 불화를 빚는다. 이승만 일파와 대립하던 그는 결국 임정을 떠나 베이징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