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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경연
귀가
작가 : 김문광 | 연출 : 강미혜
지회명 | 인천광역시지회 |
지회장명 | 김종진 |
극단명 | 극단 태풍 |
극단대표명 | 김진완 |
공연일시 | 2024.07.02.(화) 15:00, 19:30 |
공연장소 |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
공연시간 | 90분 |
예약방법 | 인터파크티켓으로 예약 |
관람연령 | 10세 이상 관람가 |
문의전화 | 031-323-6654(대한민국연극제 사무국) |
공연이미지
극단 태풍
극단 태풍은 2010 창단해 인천 중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우리 극단은 인천지역사회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연극 콘텐츠로
발굴하고 앙상블과 극단태풍만의 색깔을 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13년 인천항구연극제 우수상
❍ 2014년 인천항구연극제 최우수상
❍ 2018년 인항구연극제 우수상
❍ 2021년 인천연극제 우수상
❍ 2022년 인천연극제 대상
대한민국연극제 은상
❍ 2024년 인천연극제 대상
연출의도
‘귀가'는 사고로 죽은 오두석의 영혼이 사흘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이승에서 맺혔던 미련과 원망을 모두 내려놓고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며 떠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오두석이 이승에서
맺혔던 미련과 원망의 기억들은 자신이 기억하는 인물로 존재한다.
그 인물들은 왜곡되거나 과장되게 표현되었고 오두석의 감정이
그 인물에 투영된다. 오두석이 이승에서 맺혔던 사람과 물건들에 대한 미련과 원망이 사라질때마다 미련의 등불들이 꺼지며 태초의 순수한 영혼으로 돌아가게 된다.
인생이란 오랜 여행길에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는 불가의 말처럼,
오두석의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동안 우리 마음속에 쌓였던 미련들과 원망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시놉시스
아내와 한바탕하고 가출을 한 오두석은 하룻밤을 공원 벤치에서
노숙을 하게 된다. 그런 그에게 다가온 수상쩍은 노인은 오두석이 가진 것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인정사정없이 빼앗아 간다.
오두석의 기억 속에 모든 원망과 미련들이 사라지는 순간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게 되는데...